【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김포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직원 교육이 지난 6일 김포아트홀에서 실시됐다.

청렴 및 조사 전문기관 닐슨컴퍼니코리아 최원석 전무와 김혜진 부장이 강연을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까지 다루며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2기 강의를 맡은 김혜진 부장은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및 여러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역동적인 도시 라며, 김포시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여 부패 없는 청렴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포시 유재옥 감사관은 “이제는 청렴(淸廉)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자 도시 브랜드를 좌우하는 기본 척도가 됐다”며,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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