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오현정·강경화 기자 = 자유한국당 영등포구청장 후보인 김춘수 전 서울시의원은 다른 후보보다 당 공천이 조기에 확정돼 24일 오후3시에 영등포유통상가사거리 부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영등포구청장 공천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선거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김춘수 후보는 청와대 낙하산과 우후죽순 민주당 구청장 후보 맞서는 43년 경륜의 3선 시의원 출신 구청장 후보 개소식이라고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선거에는 8명(더불어민주당 4, 자유한국당 1, 바른미래당 2, 정의당 1)이 등록을 마치고 혼전 양상을 띄는 가운데 치열한 선거전이 열리고 있다

한편,공식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더민주 채현일 후보가 3월24일 가장 먼저 개소식을 했고, 같은 당 유광상 후보가 4월7일, 고기판 후보가 4월14일, 조길형 후보가 4월15일 개소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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