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플러스】강호열·장영래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전 9시 20분 남구 남산초등학교에서 ‘2018년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보화 역기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ICT 사용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상 학교는 6개교이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폰 선용 자기다짐 서약 서명, ▲과의존 청소년 이동상담, ▲바른 ICT사용 퀴즈풀기, ▲대안놀이체험, ▲스마트폰 보관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인터넷·스마트폰 선용에 관해 청소년 스스로 대응 방안을 찾아보는 톡톡 교실 4개교, U-공감 토크콘서트 2개교도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체험활동 운영으로 교내 건전한 정보사용 의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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