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총재 ‘시민인권보호관’ 육성을 위한 자격연수 나서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엠비지그룹 상임부회장)은 20일 ‘시민인권학교’(교장 최기석 변호사)를 5월중 개교한다고 밝혔다

시민인권학교는 교수진은 대학교수와 변호사, 국가인권강사 등으로 구성된다.

오노균 총재는 “제38주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계인권선언에 입각한 심신 장애인의 권리를 증진하고,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인권보호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기석 시민인권학교 교장(변호사)은 “인권 보호관 자격을 인권강사 수준의 소양을 갖추고자 자격기본법에 의한 인권지도사 자격연수와 검정을 실시해 ‘시민인권보호관’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격교육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교육기관으로 법률에 의거 등록된 단체가 담당한다.

한편 시민인권보호관 자격연수는 (사)청렴대한민국 대전위원회와 전국일간 코리아플러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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