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여해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드시기 좋은 밑반찬 (물김치,장조림 등 4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금성면 관내 부자양계로부터 지원받은 계란 100판으로 더 풍성하고, 알찬 반찬세트를 조리했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로 4년째 고령, 장애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을 갖춘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계절별 선풍기, 내복, 이불 등 생활 속에 필요한 맞춤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김양수 금성면장은 “우리마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기에 나눔의 실천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보듬을 수 있도록 실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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