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코리아플러스】강홍구 기자 =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성수)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이기선)가 함께 2018 공공기관및기업 연합사회공헌활동을 25일 신태인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에서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는 치아검진과 진료활동을 전라북도치과기공사회에서는 틀니살균세척을 비롯한 틀니관리, 보관 교육을, 정다운요양병원에서 한방진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에서 골다공증검사, 정읍시보건소에서 인바디검사와 혈당체크 및 금연상담, 정읍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상담과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 및 우울 증척도검사, 정읍소방서에서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cj헬로비젼에서는 휴대폰사용법, 자연환경연수원에서 항균스프레이만들기, 한국전력정읍지사에서 전기상담 및 전기자전거발전, 내장산국립 공원 에서 자연공작체험, 전통놀이연구회에서 전통놀이체험을 하고 이미용, 네일아트, 귀반사봉사활동 등 16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신태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愛너지밥차를 운영하여 6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보람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소외지역을 찾아 전문 재능나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행사가 진행됐다.

금일 참여한 기업봉사단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람있는 자리여서 기쁘다”고 입을 모았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 한방치료와 틀니도 세척받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하였으며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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