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연구소 직원 대상 금연캠프 성료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충남대학교, 센터장 이태용)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한국타이어 연구소 직원 대상으로 ‘담배야! 영원히 안녕’이라는 부제로 일반지원형 금연캠프를 실시했다.

금연캠프에 참여한 직원 22명은 직장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집단상담, 드라마 치료, 차훈명상, 아로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동기를 찾고 금연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캠프가 끝난 뒤 금연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사후관리(4, 12, 24주) 프로그램을 받는다.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10개 학교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캠프를 운영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캠프는 올해가 처음이다.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금연캠프가 회사 차원에서도 근로자들의 금연 및 건강을 독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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