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초등학생 대상 숲체험교육 운영

【아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아산시와 연계하여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2회기에 걸쳐 교육복지사업학교 초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숲속행복교감’을 운영한다.

이번 숲 체험은 관내 명소인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자연놀이를 체험하며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순화시킴으로 주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 및 산림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마련도ㅑㅆ다.

숲 교육은 전문 숲 해설가의‘숲과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오감을 활용한 자연 관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자연물로 9칸 빙고 완성하기 ▲ 광합성 놀이 ▲ 신나는 생태놀이 ▲ 보물함 만들기로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숲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숲체험에 처음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숲속에서 보물을 찾았어요. 세상 어디곳에서도 살 수 없는 산바람, 나무향기, 햇빛”이라며 환하게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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