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교통안전·진로체험관, 미니어처박물관 등 조성 추진

【천안=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박상돈 후보는 3일“동물원과 교통안전·진로체험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어처 박물관 등을 조성해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공원 조성과 신생아 건강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천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어린이공원은 천안시민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다.

박 후보는 “인근 청주시만 해도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동물원이 있는데 반해 천안시에는 이러한 시설이 없어서 안타까웠다”고 소회했다.

박 후보는 “천안시에서 출생하는 신생아들을 위해 건강보험을 가입시켜 주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7년도에 5487명의 신생아가 출생해 2015년도 6484명 대비 신생아 출생이 18.2%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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