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도전, 꿈! 행복 성심 교육 어울림 체육대회’

【아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아산성심학교는 지난 4일 금요일 교직원 100여명, 학생187명, 학부모 90여명 총 38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학교 체육활동을 통하여 연마한 기초체력과 기능을 발휘하며, 질서를 지키며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체력과 활동 경험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과정별로 단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초등학교의 산 넘고 물 건너, 중학교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낙하산 메고 달리기), 고등학교의 박 터뜨리기, 전공과의 직업 기능 달리기 순으로 실시됐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OX퀴즈와 상자 퍼레이드, 학부모가 참여하는 의자 놋다리 밟기가 흥미진지하게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대표학생과 선생님들의 박진감 넘치는 이어달리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2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춤출 수 있는 건강UP! 재능UP! 시간이 진행되고 교사밴드의 멋진 공연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늘 선서한 대로 모든 아산성심학교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는 마음과 친구를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산성심학교 체육부장은 “오늘의 체육대회를 통해 앞으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함순란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학부모의 관심을 반영하듯 90여명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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