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24개리 총 30개소 경로당에서 마을별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마을회에서 주최하고 청년회 및 부녀회원들의 참여로 개최됐으며 마을주민과 타지에 살고있는 자녀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점심식사를 부녀회원들이 직접 장을 봐서 소고기국을 끓이고 돼지고기 수육도 삶아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도 여러 어르신들이 열심히 사신 덕택이라고 하시며, 앞으로도 항상 어른을 공경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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