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2일 영승마을을 시작으로 15일간 마을별 경로위안 잔치를 가진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행사는 효도관광, 경로위한잔치 등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각 마을회는 다양하게 경로위안 잔치를 가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했다.

마리면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깊은 감사드린다. 핵가족화로 퇴색돼 가는 경로사상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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