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과 세종시당은 10일 오후 3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6.13 지방선거 대전·세종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당 대표를 비롯해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심재철 국회 부의장, 나경원 국회의원 등 중앙당직자가 참여한다.

아울러 이은권 시당위원장 및 대전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등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후보자 80여명과 당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은 각종 의혹에 대해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고 있는 무능한 민주당과 그 후보를 심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150만 대전시민의 안녕을 책임지고, 대전발전을 위해 약속을 지키는 자유한국당 후보자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하고자 한다.

이은권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하는 이날 행사는, 국민을 기만하고 대전시민을 외면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파탄지경에 이른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해 뛰고 있는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의 필승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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