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기숙사비는 국립대 20만 원 이하, 행복은 22만 원 이하

[=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교육부는 올해 기숙사를 개관하거나 개관 예정인 대학교는 총 19개교이며 대학생 9,462명이 신규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2,7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새로 건립한 기숙사는 내진설계는 물론 2인실 운영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공동취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추진 중인 기숙사 확충 사업을 빠른 시일에 완료하여 대학생에게 질 좋은 주거여건을 제공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연합기숙사등 신규 사업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기숙사 개관식과 학생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대학생 주거 안정 및 주거 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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