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편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지역 대표 케이블방송사인 CMB가(대표 김태율)가 오는 6월 13일 있을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 CBS 대전방송(본부장 지영한)의 공동 주최로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초청해 현안정책과 해결의지를 들어보는 심층 대담을 개최했다.

대담은 지난 11일과 12일 세종시장 후보들과 전개된 데 이어, 17일 충남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함께 진행, 약 50여 분 동안 후보자 기조연설과 5개의 현안질문, 패널 보충질문과 마무리 발언 순으로 꾸려졌다.

이숙자 CMB 시청자위원회 위원의 사회와 함께, 공동주최기관인 대전 CBS의 김화영 국장과 목요언론인클럽 중도일보 한성일 부국장이 참여해 후보검증의 전문성을 높혔다.

후보자의 현안 해결 의지와 정책 검증을 목적으로 한 현안질문에서는 ∆내포신도시 개발구상 방안 ∆충남 서북부지역 인구편중현상 해소전략 ∆안면도개발사업 ∆인권조례 폐지 견해 ∆미세먼지 및 충남 대기환경개선 대책 ∆충남형 복지정책 방안 등 총 6개의 질문과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양승조 후보와의 대담은 CMB 지역채널을 통해 18일 오후 2시와 밤 11시, 19일 새벽 1시와 오전 8시, 오전 11시, 오후 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CMB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과 함께 오는 6월1일부터 광역 및 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자들과의 토론회를 준비 중으로, 지역케이블방송사가 수행해야 할 밀착 적이고 유용한 선거정보전달과 적극적인 후보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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