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봉사대, 28일 맑은물사업본부 청사주변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 맑은물봉사대(단장 소원국)은 지난 28일 효자동 맑은물사업본부 청사주변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맑은물봉사대는 상하수도 민원으로 맑은물사업본부를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 5월에 만개하는 꽃을 심어 청사를 환하게 가꿨다.

소원국 맑은물봉사대 단장은 “지난 3월 봄맞이 꽃 심기 봉사가 시민들로하여금 좋은 반응을 불러와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오는 7월과 9월에도 꽃 심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맑은물봉사대는 지난 2012년 맑은물사업본부 수도검침원 대상 7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조직으로, 그간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고 가꾸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와 전주 유일 취수원인 용담댐 수변구역 정화활동 등 시민들을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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