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장해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제6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 를 개최했다.

대구시 행정부시장 및 재정업무 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번 대구·경북 컨설팅은 5월 중 마지막으로 열리는 현장컨설팅으로서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5차례 개최했고, 국회일정으로 순연된 경남권은 지방선거 이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재정현장컨설팅은 지역현안·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개선 건의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그동안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 다른 부처와 협업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지역현장에 대한 방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규택 재정관리국장은 “협업의 밑바탕은 소통과 공감”이라고 하면서, “컨설팅을 넘어 지방정부의 요구에 귀를 열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조력자가 될 것“고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