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전북지역 금연운동의 연계체계 구축과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북지역 금연사업협의체(이하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전북금연지원센터의 사업실적과 성과 공유, 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였으며 금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기관 간 사업연계를 위해 협의체를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동시에 우리지역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사업 수행기관 및 관련기관의 연계를 통한 포괄적인 금연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북금연지원센터 오경재 센터장은 “전북지역민을 위한 포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로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금연사각지대를 없애고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4년째 운영 중인 협의체는 전북금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노영실 전북도청 건강안전과장, 전라북도교육청 이복임 장학관, 송명희 한국산업간호협회 전북보건안전센터 지회장, 정경아 전라북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강정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최미화 이리성애모자원 원장 등 우리지역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7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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