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터미널 일원서 주민들에게 흡연폐해 알리고 금연 유도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장항 터미널 일원에서 장항고등학교 금연서포터즈팀과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학고등학교 학생 22명과 동아리 담당선생님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팀과 보건소 직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장항 터미널과 시내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학생들의 캠페인하는 모습에 흐뭇해하며 격려를 전하기도 했으며, 이순영 서천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돕기 위해 직·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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