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3개 읍·면 새마을 남, 여 지도자 320여명이 참석해 폐농약병 4500kg을 수거해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실천했다.
또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김갑곤 지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지구촌 어느 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강조하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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