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용인시 하수재생과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청렴행정 실천을 위해 12일 직원 15명이 참여하는 청렴도서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한국사회를 위한 대담집 ‘이제는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를 읽고 느낀 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한 직원은 “독서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며 “책의 중요한 내용을 발췌해 관련 법령 또는 정보와 함께 정리해 반복해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에 대해 자꾸 토론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기회가 많아져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냈다.

하수재생과는 지난 4월에도 정약용의 ‘정선 목민심서’를 주제로 청렴독서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하수재생과 관계자는 “신뢰받는 하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청렴도서 독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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