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도시재생부문 최고 리더 인정

【군산=코리아플러스】 최미자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난 1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선정한 2018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축제리더상으로 도시재생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제프 커티스 세계축제협회 의장, 요한 몰멘 네델란드 축제공사 사장 등 세계적인 축제 권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장 청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축제를 통해 야간 공동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도심 공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라매공원 일원에 열린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10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중부권 최대의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우리 구의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예술을 소재로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되는 서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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