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지표 분석 및 향후 실적 개선 방안 논의

[계룡시=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19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중심으로 재편된 130개의 지표를 분석하고 업무 추진 시 나타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월별 추진 상황 보고회 및 평가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의 행정 전 분야에 대하여 평가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전략적인 실적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임사무 시군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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