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미경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부여 궁남지 서동연꽃축제장 일원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공단의 편의시설 정보제공과 관광·숙박시설을 알려 공단 이용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문화관광상품을 비치, 판매해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특산 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김양태 이사장은 “고객 현장에서 부여의 관광·숙박시설을 홍보하고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꾸준한 현장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객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고객을 모시는 무료숙박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공단 숙박시설 4회를 이용한 고객에게 무료숙박 서비스 1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친절한 손님맞이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관광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