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처의 자긍심 고취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기회 마련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17일에 “2018 상반기 우수진로 체험처 포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의 2018 우수진로 체험처 포상식은 올 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꿈길”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체험처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횟수 4회 이상, 평점 4.0 이상인 체험처를 1차 선정하고 더불어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개의 체험처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된 체험처는 홍스보드게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J.B 실용음악 의정부, 베이커탑제과커피 직업전문학교, 나래아트스쿨로 이들 체험처에게 인증 현판을 수여하였으며 인증기간은 2년 동안 유지된다.

이번 2018 우수진로 체험처 포상식에는 선정 된 체험처 관계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의정부시청 평생교육청소년과 주무관 및 학교 대표 진로진학상담부장 선생님 3명이 참석하여 포상식의 자리를 빛내고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 발표를 들으며 청소년의 직업체험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포상식은 하반기에 한 번 더 개최 될 예정이며 선정 방식은 상반기와 동일하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우수체험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포상을 진행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제공한 체험처의 평가지 작성으로 우수체험 청소년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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