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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어르신의 돌봄 지원을 위한 단기쉼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단기쉼터는 치매환자가 단시간 치매안심센터에 머물면서 다양한 인지재활 활동을 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경증치매 어르신에 대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획됐다.

쉼터에서는 혈압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반짝활짝 뇌운동 및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등본 상 김해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치매진단을 받고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했으나 등급을 받지 못한 자 또는 서비스 신청 후 대기 중인 자이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신청 및 접수는 유선문의나 주촌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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