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자원봉사로 시원하게”

[동두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0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소년자원봉사 써머스쿨’을 개강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개인적·사회적 필요성 등의 기본교육과 민주시민·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할 역할 및 자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주시민으로서 자원봉사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긍정적인 변화와 나눔을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써머스쿨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체험활동, 흡연예방교육·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발마사지, EM교육·흙공만들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폐현수막활용 가방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환경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강조하여 환경과 나눔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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