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산시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반월동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반월동의 독자적인 브랜드마크를 제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살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반월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23일부터 오는 8월 31까지이며,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1∼3등 지원자에게는 1등, 2등, 3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반월동장은 “반월동만의 고유한 가치와 이미지가 담긴 로고를 주민들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의식과 애향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재능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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