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직장운동부 롤러 스포츠팀 선수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안전교육, 기본자세, 실제응용 등 롤러 스포츠를 안전하게 배우고 체험하는 캠프이다.
오산시청 직장운동부 롤러 스포츠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롤러 스포츠를 알리고 아이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안전하게 접할 수 있게 지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장운동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 역시 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전문적으로 롤러 스포츠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체험함으로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신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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