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코리아플러스] 배상윤 기자 = 통영시는 지방세연구동아리 “통영만세”를 2016년 2월부터 지방세 실무담당자 13명으로 결성하여 업무연찬을 통한 지방세 분야 제도개선, 신세원 발굴, 각종연찬회 적극적 참여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토론을 거쳐 도출된 과제와 연구 성과물은 평소 지방세 행정업무에 반영되도록 했고 그 성과로는 201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세정일반, 체납징수, 세외수입 등 지방세 전 분야 발표에서 경남도이상 기관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상반기에는 지방세 관계법령 운영상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여 8건을 제출하였으며 그 중 5건이 경남도 연구과제로 채택되었으며, 세정분야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김민우 실무관이 “산업용 로봇에 대한 지방세 과세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멀지 않은 미래에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여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차질이 예상되는 문제점에 관한 해결방안을 선제적 연구결과로 발표하여 경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 했다.

지난 20일에 하반기 추진계획 점검을 위한 회원들 만남을 가졌으며, 하반기 주요 추진 안건인 한국지방세 연구원 연구과제, 지방세 체납액 우수 징수사례,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연구과제 발표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일 세무과장은 지방세 연구동아리 회원들에게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발굴개선하여 지방세정발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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