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박경호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무더위에 지친 전북도민들에게 도내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북도 내 40개 영업점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영업점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생수 2만 여병을 제공했다.

이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공동 무더위 쉼터 확대방안'을 발표하기 일주일 전부터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자체적으로 기획해 시작한 일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유례없는 가마솥더위에 도민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8월 31일까지 계속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농업인과 전북도민들이 우리 농협은행 전북본부의 존재이유"라며, "언제든지 부담 없이 농협은행에 피서 오셔서 편히 쉬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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