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장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임 한 달을 맞아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 현장 및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6일 태안군 관문조성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남문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신설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각시설설치 민간투자 안흥 마리나항만 조성 새뜰마을 조성 채석포권역 거점 개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세로 군수의 이번 방문은 현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살펴 더 나은 군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지난달 8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최근에는 폭염 피해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가 군수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영목항 나들목 주변 해양관광거점 조성 안면노인복지관 건립 태안도로역 조성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만리포 관광거점 조성 전국자원봉사자 교육관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키로 하는 등 3일간의 현장점검을 통해 총 20개소의 사업지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사업 현장을 찾은 가 군수는 해당 읍·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 사업현장 방문에서 나온 군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조명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군은 가 군수의 이번 현장 방문이 지역 성장동력 사업 및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성과 가시화 방안 모색과 더불어 민선7기 군민 중심의 새태안 건설을 위한 발전적 군정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중심의 민선7기 행정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을 꼼꼼히 살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고 최적의 개선점을 마련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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