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방향, '행정혁신' 자치와 분권' '3농혁신'

[대전=코리아프러스] 천원기 기자 = 안희정 지사는 5일 "행정혁신과 자치와 분권, 3농혁신을 도정 핵심 운영방안으로 설정해 도정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충남도정은 국가사무 80%와 고유사무 68%를 차지하고 있다"며 "실질적 권한미약으로 도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한계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도는 도청이전 예산이 기존에 200억이 배정됐으나 국회의원들의 관심으로 500억으로 증액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헤아려 지방자치 발전에 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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