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과 대전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연탄 · 사랑 나눔

【금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7일 충남 금산군을 찾아 대전보훈청과 대전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와 연탄 나눔을 통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과 임원, 회원들은 금산군 제원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유영석 씨 가정을 방문해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폭염대비 현장 방문을 통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보훈 나눔 연탄지원을 통한 편안한 노후를 보살폈다.

김영기 대전봉사체험교실 자문위원장과 유인수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장, 육현수 가정어린이집연합회동구지회장과 회원들은 한 여름 뜨거운 폭염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연탄 나눔을 통해 보훈가족을 보살피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금산군 제원면 거주하는 월남참전유공자 김운종 씨의 가정을 방문해 각각의 가정에 250장씩 500장의 연탄을 지원한 뒤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에 고령이신 보훈대상자의 불편·애로사항을 수렴해 국가유공자의 안전을 살피는 사람 나눔을 실천했다”며 “오늘 연탄 나눔을 함께하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 제원면 김창섭 면장은 “이렇게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을 살피러 ‘보훈 나눔 연탄지원’을 위한 사랑을 실천키 위해 제원면을 방문한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