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장암면에서는 지난 주말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정암리, 원문리 등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김이식 등 10농가 3.6ha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조성락 면장은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심을 살피고,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 태풍 경로를 살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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