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익산시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퇴직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와 익산시는 지난 6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엄격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신입생은 3개월간 도배, 장판, 타일, 조적, 미장, 방수 등 실내인테리어시공 직종의 실무 교육을 이수한 후 관련업체에 취업 또는 창업할 예정이다.
조석남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력난 해소와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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