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 ‘금강생태여행’

【장수=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코리아플러스가 2018 코리아 힐링 페스티벌을 1일 시작해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금강생태여행’을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강1000 리 첫 걸음을 뗐다. 이번 금강여행을 통해 금강유역의 마을과 축제, 생태를 느껴보는 가을여행을 만끽한다.

금강은 전북도에서 시작해 충남을 거쳐 충북으로 흐른다. 이어 대전시와 세종시를 거쳐 충남을 도도히 흐른다.

비단강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뜬봉 샘에서 발원해 충북을 거쳐, 대전과 세종을 흘러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에 이르러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錦江)을 가리킨다.

발원지에서 강 하구까지 1000 리를 흐르며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는 적벽강(赤壁江)이라 불린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는 양강(楊江)이라 불린다.

세계문화유산도시 충남 공주를 거쳐 흐르는 금강은 충남 부여에서 백마강(白馬江)이라 고도 불린다.

이날 금강생태여행에는 정기일 코리아플러스방송 부회장, 장영래 코리아프러스 대표이사, 임대혁 코리아플러스 사장 내·외, 정대호 코리아플러스방송 사장, 정상은 코리아플러스 사진부문 편집자문위원장 내·외, 양철응 영남본부 경남취재본부 부장, 이해선 경남거제취재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금강생태여행 참가자들은 오전 11시 뜬봉샘생태공원에 모여 코리아플러스 환경기자단 환경감시단 출범식을 가졌다.

정기일 코리아플러스방송 부회장은 환경기자단 출범과 금강생태여행 출범에 대한 인사말을 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금산인삼청소년영화제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임대혁 코리아플러스 사장은 “환경기자단 출범과 함께 환경감시단 진행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금강생태여행 준비과정과 진행과정에 대해 경과보고를 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은 금강발원지를 찾았다. 이어 의암 주논개 사당을 방문한 뒤 오찬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북무주 군으로 자리를 옮겨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막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축제를 관람했다.

한편 전북 무주군은 초가을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남대 천에 ‘설악초’ 경관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