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최종 심의 시 반영

[울산=코리아플러스] 엄재철 기자 = 울산시는 ‘2019년 하수처리시설 사업’의 국고보조금 14개 사업 총 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2개, 계속사업 12개이다. 신규사업은 온산처리구역 지선관로 부설공사, 웅상지구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사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등 12개 사업과 내년 신규사업인 웅상지구 노후관로 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도 환경부 2차 국비 조정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부족예산 30억 원과 언양하수처리시설 3차 처리 및 처리수 재이용사업의 부족예산 15억 원 등 총 45억 원의 국고보조금도 올해 8월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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