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및 민생현안 사업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은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월 29일부터 4일 까지 경주 화랑청소년수련원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외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당초 8. 27 ~ 28일 실시 예정이었던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은 우리지역의 집중호우에 따라 주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연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행된 군 내 방문 주요사업장은 △홍원항 수산물위판장 시설사업 △춘장대-홍원항 도로개설사업 현장 △비인 다사항 공사현장 △비인,서천읍성 복원사업 현장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장항~송내, 장항볼링장~장항고등학교 구간 도로확장공사 현장 △구)장항역 정비사업현장 △동백대교 및 장항앞바다 토사 관련 현장 △물버들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사업 현장등을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 주민으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그동안 추진성과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점검하며 논의했다.

조동준 의장은 "동백대교 및 장항앞바다 토사 관련 현장방문에서는 토사퇴적으로 인한 항구기능 저하 및 실뱀장어 조업구역 축소에 따른 지역 어민피해에 따라 조속한 준설 및 무역항 항계 일부조정으로 실뱀장어 허가구역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추후 하굿둑 개방 등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