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어릴 때 배우지 못해 만학의 꿈을 이어가는 평균연령 60대들이 다니는 대전 예지중·고등학교학생들과 총학생회는 4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대전시의회가 나서서 배움의 한을 풀려는 만학도 들의 눈물을 닦아 달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 학생은 입학조차 할 수 없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수수방관하는 대전시 교육청의 무책임한 행태를 대전시민들에게 알리고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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