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2018년 철원군 대표관광지인 고석정에 한가위를 맞이하여 철원군 관광과 DMZ관광부서에서는 고석정 분수광장 일대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고석정 명품 공연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공연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 23일, 925일 총 4회 공연을 실시하며 운영시간은기간 중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이 된다.

공연내용은 재즈, 해금 및 가야금, 코메디, 팝페라, 통기타 등 고석정 문화광장에 어울리는 인디밴드 등을 초청하여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행사를 통하여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지역의 대표관광지인 고석정을 홍보하고 기존 자연경관중심의 고석정에서 문화·예술이 깃들어있는 컨텐츠 중심의 관광지로의 변화를 위해 관광과 DMZ관광부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석정광장에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대표 관광명소인 고석정에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행사 개최를 환영하며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인만큼 운영자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사고 없이 공연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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