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1일 인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인제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산림청, 강원도청,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및 산림문화박람회 대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산림문화박람회 세부추진계획을 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부서별 점검사항 및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와 함께 연계행사로 합강문화제, 평생학습박람회,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 인제전통목기 공예 대전 및 깍기대회 등이 진행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 성공적인 산림문화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산림문화박람회 준비가 80% 이상 진행 되고 있다.”며 “산림문화박람회와 지역의 다양한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함과 동시에 이번행사를 계기로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