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하남 뚝방 주말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하남읍 신수산교 아래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하남 뚝방 주말장터 ＇작은 음악회＇에서는 옛날 장터와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품바 김삼식 각설이패가 출연한다. 10월에는 지역가수들을 초청하여 ＇작은 음악회＇를 2회 정도 더 개최할 계획이다.

민수홍 하남읍장은 “지역 농민들이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하남 뚝방 주말장터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활성화된 주말장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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