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북대전세무서(서장, 장병채)는 올해 6월 출범한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 제도 등 영세납세자를 위한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소통주간 행사에는 매일 2명의 나눔세무(회계)사가 북대전세무서 민원실에 설치된 세금고민 무료상담창구에서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면서 나눔세무(회계)사 제도를 납세자들에게 알리게 된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납세자들은 무료세무자문, 창업자 멘토링, 폐업자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세무서에 신청하여 나눔세무(회계)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병채 서장은 이날 소통주간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고 참여하는 나눔세무(회계)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민원실을 찾은 납세자들에게 국세청에서 영세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요 제도인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 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를 홍보하면서 국세청의 다양한 소통체계들이 잘 알려져서 납세자들이 세금 문제를 해소할 길을 몰라 힘들어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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