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전문예술단체 ‘씨어터컴퍼니웃끼’가 첫 상주단체 프로그램으로 영월군민과 함께하는 영월연극동아리 만들기 프로젝트 “영월군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희곡읽기 모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진행 중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영월문화예술회관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미있는 희곡읽기 모임”은 영월의 자생적 연극동아리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희곡을 함께 읽으면서 연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임은 희곡을 읽고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으로 연극 및 희곡에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미있는 희곡읽기” 모임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20일 처음 진행되며, 영월군민 중 연극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임 참가신청 및 문의는 씨어터컴퍼니웃끼 박하늘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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