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살예방정책토론회와 함께 실시

[충북=코리아플러스] 정대호 기자 = 2018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2일 오후 오후 1시30분부터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민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충청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 주관하였으며,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자살예방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을 비롯하여 생명지킴이와 청중 모두가 참여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생명사랑 선서식을 실시했다.

2부 토론회는 국가적으로 당면한 자살문제에 대하여 ‘자살 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따른 충북의 심각한 자살률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토론은 “충청북도 자살예방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2019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정책','충북 자살 사망자 현황','응급실 자살시도자 현황','충북 자살 예방정책 제안','정신 건강복지센터 현황 및 개선방안', '자살예방사업 평가 및 제언',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 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실질적 자살 감소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각계각층의 관심과 전방위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하반기 자살예방전담팀 신설과 더불어 시군과 협력하여 각종 사업 실시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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