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 제공

[안산시 단원구=코리아플러스] 이규호 기자 =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을 11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6∼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로 1회당 1팀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프로그램은 도매시장 견학, 장보기 체험, 농수산물 이름 맞추기, 농산물 보물찾기, 물고기잡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물고기잡기 체험은 여름에만 운영된다.

또한 체험학습 후에는 제철과일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체험학습에는 ΟΟΟ어린이집 원아 20명이 방문했으며, 도매시장 견학과 장보기, 감자캐기 등 체험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향후 진행되는 체험학습은 시청 및 도매시장 홈페이지에 체험일자 및 신청방법 등을 공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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