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특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하늘내린센터, 인제스피디움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건축물 손상과 균열,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파악했다.

군은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은 추석 명절 전 보완사항을 통보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군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해 지역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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