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및 개인부문 경기도지사상 수상

[연천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13일 경기도생활개선회원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생활개선회 플랫폼마켓 페스티벌 행사에서 열정적인 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단체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27개의 시군에서 제출한 일년동안의 생활개선회원들의 활동자료들 중에 우수활동시군을 선발하였는데 단체부문에서 농촌여성의 권익과 사회봉사활동등의 단합된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경기도지상을 수상하게됐다.

또한 농촌여성리더로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농촌여성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천생활개선회의 남정임 부회장도 개인분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시농업박람회와 병행해서 추진한 플랫폼마켓 페스티벌은 생활개선60년 역사기록물도 전시되어서 60년 동안의 생활개선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함께 공감해보는 아주 특별한 페스티벌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컨츄리락밴드회원은 식전축하공연에 초대되어 공연후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컨츄리락밴드의 연주로 500여명의 경기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에 손잡고 함께 생활개선회가를 부르면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여성 회원수가 405여명으로 화목한가정만들기, 1인1특기, 자원봉사활동, 노인자살예방과 환경보전등 5-S운동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이영옥회장은 이번수상을 계기로 우리 회원들의 활동에 큰 격려가 되어서 지역 농촌여성리더로써의 여성의 권위향상과 아름다운지역만들기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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