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삼척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6급 및 읍면동 복지담당을 대상으로 슈퍼바이저 양성교육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실시한다.

삼척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금주 교수,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실습 등을 통해 사례관리 시 슈퍼비전을 제공 할 수 있는 슈퍼바이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슈퍼바이저 양성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 강화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복합적인 욕구해결로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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